2월의 마지막날 28일
새벽 4시 알람이 울리기도 전 기상
5시 진부 시장으로 가는 대리건 예약
차량사고가 많으신 여사장님 트라우마로 운전을 못하니
대리를 요청하셨다

소속사 현장콜 보험 등록후 출발
약 2시간 30분 운행 출발
이분은 원래 고정기사분이 계신데 일정이 급하게 잡혀서
고정기사분이 지방에서 상경을 못하고 또 다른 고정기사분은 연락처를 잊어버리고 얼마나 사연이 많은지
가는동안 말동무를 쉼없이 쏟아내신다.
왕복 제의를 받았으나 정중히 거절하고 추후를 기약하며
진부 터미널로 향한다.

도착시간 7시 30분 강릉이냐 원주냐 어디로 갈까

일단은 뱃속부터 채우자

강릉 원주 콜을 탐색중 강릉에서 용인 콜을 선택
괜찬은 가격에 차비 4,800원 50분소요 터미널 도착과 출발지가 가깝다

또 하나의 이유는 캐스퍼 경차 아주 굳이다.
30분 일찍 도착 검수후 출발

톨비 반값 바로 풀 고속도로 운행 시간절약

2시간 조금 넘는 운행 인계완료
도착지 용구대로2308
여기는 오토인사이드 간판이 붙어있고
오토핸즈 라고도 한다.
도착하면 거의 입구에서 좌회전 고객주차장 주차다.
오는 동안 도착지 콜을 탐색 했으나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모두 맘에 안들어서 도착지 바로 출발 오더를
선택한다.

상황실에 오더 배차 확인을 하면 카톡 또는 문자링크
전송 받고 차를 받는다.

사진은 미리 다 찍어두고 한번에 업로드

볼보 안성 원곡으로 가보자

볼보 차량이나 외국차 수입차에
사이드 미러가 접혀있는데 시동을 걸어도
펴지지 않거나 오토리스 버튼이 없다면
L + R 버튼을 동시에 눌러주세요.
이거 모르는 초보 기사님들이 꽤 많음

원곡 도착 인계 완료
날도 따뜻해지고 점심 지나고 대리나 나올까 했지만
여긴 교통이 않좋아서 다시 탁송을 선택

기사님들이 접근하기가 아주까다로운 콜 선택

여기 서비스센터는 복잡해서 상황실이 요구하는 사진을 주차장에서 찰영하기가 까다로움.
그리고 그들이 쓰는 어플은 또 매우 느려 터지고 오류가
많고 간다하게 고칠 필요가 있음.
외부로 나와서 재 촬영하고 업로드하고 운행시작

고객님께 인계 완료 후 어플 등록에 또 시간허비
스트래스~~~~~

향남쪽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다가 착한 밥 집 발견

들어갔는데 어처구니가 없는 낚시 밥에 걸림 ㅎ

그냥 9천원에 한그릇 뚝닥 식사 완료
수원 집으로 가는 콜을 보다가 일찍 일어나 피곤이
몰려온다.
콜을 잡아서 극정체가 시작하는 러시아워
광역 버스에 몸을 실고 퇴근.
일찍 일어나는 기사는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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